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나라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10850888, user=8.2)] [include(틀:평가/알로시네(드라마), code=26632, presse=3.6, spectateurs=)]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0352988, user=7.5)]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0053, light=57.89)] [include(틀:평가/왓챠, code=tPrzAzW, user=3.4)] 본 작품의 여말선초 이야기 방식은 구한말을 다룬 [[미스터 션샤인]]처럼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나 실제 역사 인물들의 컨셉트를 따온 가상인물들 중심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한다. 이 방식으로 역사의 뒤에서 활약한 자들에게 초점 맞춰 주인공들과 접점 있는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이나 인물들 외에는 등장하지 않거나 언급만 된다. 그렇기에 전술했듯이 [[팽형]]이나 [[서얼]] 등등 [[창작물의 반영 오류|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다소 많으며, 정통사극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불만인 부분이다. 연기력에 있어선 모든 배우가 명대사들[* 비유를 많이 쓰거나 현학적으로 돌려 말하는 표현이 상당히 많으며 시대 배경과 어우러져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대사의 맛깔난 비유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며 자연스레 지나친 대화들을 다시금 들어보면 알 수 있다.]에 맞추어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조연들[* 김영철, 장혁, 안내상, 장영남 등등]이야 더할 나위 없이 명연기를 펼쳤고, 양세종과 우도환 역시 작품 제작 당시 배우 경력이 2~3년밖에 안 됐는데,[* 보통 대작의 경우는 베테랑 배우나 탑급배우들이 주로 메인을 이끄는 경우가 많다.] 중견배우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잠재력 있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다만 초반 설현의 연기력이 문제되기는 하였다. 다행히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이 보여 연기력 논란은 잠식되었다. 스토리의 경우 '''초반까지는'''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을 중심으로 빠른 전개[* 위화도 회군 결정은 3회에서 회의 한번으로 끝, 4회에선 이성계가 이미 개경에 와있고 개경에 널부러진 시신들 연출로 시가전이 이미 끝나 있으며, 남전의 보고 장면으로 왕도 폐위됐다는 것까지 후다닥 넘어간다. 5회에선 이미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있는 등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왕의 폐위, 과전법, 정몽주 피살 등등)이 거의 '''언급만 된 채''' 다뤄지지 않았다. 이렇게나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을 생략하는 건 나의 나라가 사실상 최초일 듯싶다.]를 펼쳐 종편치고 꽤 쏠쏠한 시청률을 달성했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서휘의 여동생(서연)에 관한 이야기가 늘어지고, 남전의 사망 시점 이후의 후반은 억지로 서휘와 남선호의 관계 문제를 끌어가려는 아쉬움을 범한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캐릭터 정체성이 모호해진다. 여러 전투에서 사경을 헤맬 정도의 큰 부상을 당해도 살아남는 비현실적 요소들이 다분한데, 이를 감안해서 기어코 얻은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 관계가 억지인 게 안타까운 대목. 그 외에도 연출과 편집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위화도 회군 전투씬에서 선보인 섬세한 원테이크 기법같은 경우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 전체적으로 러닝 타임이 필요 이상으로 길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종합하자면, 초반까지는 웰메이드라 평해도 손색없었지만 중반부터 서서히 뒷심이 떨어져 [[용두사미]]로 막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